실로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한동안 일이다 뭐다 바빠서 (물론 말로만) 블로그도 어플 개발도 뒷전이였다가,

갑자기 또 급 삘받아서 어제 샤샤샥 어플을 하나 뚝딱 만들어보았다



이름하야 "믿거나 말거나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이야기"!


흠 ... 만들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목이 무척이나 길다 ...



어찌되었든 






쨔잔!!!!!!!!!!!!!!!!!!!!!!!!!!!!!!!!!!!!!!!!!!!!!!!!!!!!!!!!!!!!!!




뭐 물론 프로그래밍 면에 있어서는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었다



잠깐 딴얘기로 빠져서


한달을 꼬박 머리를 쥐어짜가며 만들었던 해바라기씨 찾기 게임 어플 (이전 포스팅 참고)의 성적이 매우 부진한 점과,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진 싸이코패스 테스트 어플이 어느새 4000 다운로드를 향해 가고있는 놀라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꼭 코딩이 엄청나게 복잡해야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닳게 된 난!!!!!!!!!!!


그냥 간단한게 최고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끝난 새벽 12시.......................... 집으로 와

1시부터 작업시작


.........



아침 8시 새로운 어플은 완성 시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까지 완료!!!!!!!!!!!!!!!!!!!!!!!!!!!!!!!!!!!!!!!!!!!!!!!!!!!!!!!!!!!!


확실히 전보다 프로덕션 속도가 배로 빨라졌다 (뿌듯)


특히나 나를 가장 괴롭히더 롤아웃 [어플등록]절차와 프로젝트 빌드 과정!

이제는 뚝딱뚝딱 해낼 수 있게 되었다 헤헿




-------------------------------------------------------------------------------------------------------------------------------------------------------------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어플 소개를 간단히 해보자면,



그냥 단순히 신기한 사실들 모음이다 ............. 핳



예를 들면




........라던지





.........라던지





...........라던지





.............라던지





..........와 같은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더 깔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살짝 흰톤으로 색을 맞춰보았다


출시 하루째, 아직 구글 개발자 콘솔에 통계도 뜨지 않은 따끈따끈 하다못해 뜨거운 어플 완성




***한달에 5천원을 버는 어플을 100개 만들어 50만원을 벌겠다는 큰꿈***




다음 생각하고 있는 어플은 "현실직시 사이다 명언"이다


본격적으로 어플 제작 릴레이를 시작해본다 :) 빵야빵야





플레이 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eOm.ThingsWeDidNotKnow




그럼 오늘도





















장장 2주만에 완성한 네번째 어플

해바라기씨 찾기 게임이다.




이번에 연습하고자 했던 부분은 스테이지 만들기.

그런데 막상 탈출게임 형식으로 만들자니 아이디어가 없어서 엄청 고생했다.

다른 게임들을 살펴보니 모두 적어도 레벨이 스무개는 되길래

무작정 21 스테이지를 목표로 잡았는데, 아이디어는 세번째만에 고갈돼서

코딩 부분보다 아이디어 부분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아이디어 일주일 반, 코딩 반주일?.......정도?





그렇게 여차저차 겨우겨우 21개 스테이지를 만드는데 성공!

그리고 다짐했다. 다시는 스테이지 게임을 만들지 않으리라............부들부들

아직도 너무 미숙한지라 스테이지 잠김 해제 코딩도 겨우했는데

아직도 버그가있더라........................................ 어쨌든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각 레벨마다 상황을 보고 해바라기씨를 찾아야하는데

첫번째 스테이지는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자 하나.






상자를 클릭하면 열린다.

해바라기씨가 보인다.....................

누른다





뿅!

해바라기씨를 찾았다!






클리어!


뭐....................이런게임이다 하핳



그 외에도



요런거 라던지






요런거 라던지





요런거


요리조리 머리를 잘 써서 해바라기 씨를 찾으면 되는 초간단 게임!




아직도 버그가 너무 많고............

부족한 게 너무 많고....................................


그래도 네번째 어플까지 만들어보니 미세하게나마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씩 만들때마다 새로운걸 배우는게 즐겁다


구글 플레이 콘솔에서 다운로드 수 올라가는거 구경하는게

주식 할때보다 더 재밌는것같다


물론 애드몹 수익이 미세하게나마 몇백원씩 올라가는걸 보는게 더 재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한번 자신이 만든 어플이 5달러씩 수익을 낸다며

그럼 포기하지 않고 5달러짜리 어플을 100개를 만들어 500달러를 만들겠다던 사람을 봤는데


그걸 보고 내 목표도 어플 100개만들기가 됐더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mm.SunflowerSeed&ko





그럼 오늘도














스토어에 어플을 등록할 때 보이는 어플 아이콘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처음 유니티로 개발을 시작했을때 아이콘 설정하는걸 까먹고 그냥 올렸었는데

아무런 아이콘도 설정하지 않으면 유니티는 유니티 기본 아이콘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내 생각이지만 마켓에서 어플을 고를 때 저 아이콘이 반 이상은 차지하는 것 같다.


어플이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해도 아이콘이 부실하면 뭔가 별로일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아이콘 설정 하우투'를 준비해봤다











먼저 포토샵으로 아이콘을 제작할텐데, 여기서 중요한 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어플을 등록할때

함께 올려야하는 아이콘 이미지의 사이즈는 512px x 512px에 32bit PNG 파일이다


만약 이미지 파일 사이즈가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에러가 나며 다음으로 진행할 수 없다

고로 두번 일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설정을 제대로 하도록 하자













이렇게 편의에 맞춰 깔끔한 아이콘을 만들어준다


(꼭 정사각형이 아니여도 상관없다 동그란 아이콘 속이 빈 아이콘 등등 다양하게 제작하면 된다)













아이콘이 완성 되었으면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유니티에서 File -> Build Settings 클릭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온다


왼쪽 아래에 있는 Player Settings 클릭











그럼 오른쪽 inspector에 위와 같은 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집중해야할 것은 맨 윗 부분이다











Company Name 칸에 회사 이름을 적고

Product Name 칸에 어플 이름을 적는다












만들어둔 아이콘을 프로젝트에 불러온다












Default Icon 칸에 Select 버튼을 눌러 만들었던 아이콘 이미지를 선택해주자














이렇게 아이콘란이 각기 다른 사이즈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로젝트 빌드 시 설정한 아이콘이 뜨는 것이 보인다



초간단 아이콘 설정 방법이었다







그럼 이만 해피코딩 :)











유니티는 외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네모 박스 모양만 줄줄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글 또는 외국어를 입력하는 방법은 앞서 소개했던 간편 텍스트 툴 TextMeshPro를 사용하는 것이다.




1.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서 TextMesh 검색




2. TextMesh Pro를 설치, 그리고 Import




3. 전부 Import




4. 원하는 한글 / 외국어 폰트 파일 (.ttf, otf) 프로젝트로 불러오기




5. Window -> TextMeshPro -> Font Asset Creator 클릭




그럼 이런 에디터가 뜬다.





6. Font Source에 준비했던 한글 폰트 또는 외국어 폰트를 드래그 & 드랍 또는 옆에 동그라미 클릭 후 선택





7. Atlas Resolution을 1024 x 1024로 설정





8. Character Set을 Custom Characters로 변경




9. 밑에 나타나는 Custom Character List칸에 원하는 한글 / 외국어 문장을 쓴다.


(길이 상관 X)





10. Generate Font Atlas 버튼 클릭






11. 완성된 작업의 위와 같다. Save TextMeshPro Font Asset 클릭




12. 원하는 폴더에 저장




저장하면 위와같은 유니티 에셋 파일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자 이제 만들어진 커스텀 글꼴 에셋을 사용하여 한글 폰트를 적용해보자.


UI -> TextMeshPro - Text 클릭




Inspector 아래 Font Settings에서 Font Asset을 설정해준다.

앞서 만든 커스텀폰트 에셋을 드래그 & 드랍 또는 옆에 작은 동그라미 클릭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앞서 만든 커스텀 글꼴 에셋이 보인다. 클릭




커스텀 에셋이 적용 된 모습

한글 폰트 적용 완료 :)







위 방법 외에도 외국어 폰트를 적용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사용할 문장 외에 언어 전체를 지원하고 싶다면 Font Asset Creator에서 Character Set설정을 

Custom Range로 선택하여 범위를 선택하면 된다.


글자 수가 많을 수록 시간도 오래걸리고 용량도 커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문장만 지원하도록 설정해봤다.








그럼 이만 해피코딩 :)













유니티에서 Text 컴포넌트를 사용할때 글자 퀄리티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문제는 유니티 에셋스토어 무료 에셋 TextMesh Pro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1. 에셋스토어로 들어가 Textmesh를 검색한다.









2. 처음 나오는 TextMesh Pro를 다운로드 받은 뒤 Import 버튼 클릭










3. 모든 파일을 Import 해준다.










4. 임포트가 끝나면 UI에 새롭게 TextMeshPro - Text가 추가된다.

이 TextMeshPro -Text를 Text 대신 사용한다.




Text와 TextMeshPro - Text의 차이를 살펴보자











위에가 보통 Text를 사용했을때, 아래가 TextMeshPro - Text를 사용했을때이다.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클로즈업을 해보자.











왼쪽이 보통 Text, 오른쪽이 TextMeshPro - Text이다.

퀄리티가 확연히 달라진게 보인다.


이제부터는 깨지지 않는 깔끔한 글자로 개발해보자 :)





그럼 이만 해피코딩 :)



















세번째 어플로 뭘 만들까 하다가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재밌는 심리테스트를 찾다보니 엉뚱하게 싸이코패스 테스트라는 걸 발견했는데,

읽으면서도 소름이 돋는게 이거다 싶었다.


그렇게 만들게 된 '소름돋는 싸이코패스 테스트'













솔직히 난 쫄보라 만들면서도 무서워서 일부러 그래픽은 귀여운 컨셉으로 잡았다.

올빼미 성향때문에 밤에 작업을 하는데 그래서 더 소름돋았다.

만들면서 계속 문제 하나 읽고 소름 한번 돋고 답 한번 읽고 소름 한번 더 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플은 이렇게 생겼다.

문제가 나오고 일반인 답변 버튼을 누르면

일반인들의 답변이 나오고 

싸이코패스 답변 버튼이 나온다.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서 업데이트 예정!

어플개발이 점점 재밌어진다 :)



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PsychopathTest&hl=ko





  데헷.













하면 할수록 짜증나고

하면 할수록 재미도있는 어플개발

첫번째로 만들었던 내놓기도 민망하리만큼 간단한 버튼 어플후로

어떤 어플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간단하고 내 수준에맞는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결정했다

버튼 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고생을했는데 도저히 더 어려운건 엄두가 나질 않았다

언젠가 이런 어플따위 하나도 어렵지 않을 순간이 오길바라며


오늘은 도전!가위바위보!









두번째로 만들어 본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 도전!가위바위보!












첫번째 단순 버튼 어플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어플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초보인지라 그나마 간단한 게임을 만들자해서 나온 가위바위보



게임은 정말 단순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랜덤으로 가위 바위 보가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제한시간안에 승리하면 된다.











게임의 난이도를 높히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보기는

각 게임마다 섞이도록 설정해두었고, 제한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게 만들었다.











(정말 매우 짧다. 정신놓고있으면 그냥 게임오버)


이번에도 게임을 만들면서 많은 에러를 접했고 많은 리서치를 했으며 많은걸 배웠다

곧 문제점과 해결방법들을 블로깅 할 예정!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RockPaperScissors






  데헷.






첫 안드로이드 어플 출시!


내가 처음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Flappy Bird 라는 어플때문이었다.


한 베트남 고등학생이 플래피 버드라는 단순 클릭형 게임을 만들어 하루에 5천만원의 수익을 내 대박을 터뜨린 이야기.






게임은 매우 간단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새가 위로 올라가고 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려가는데, 계속해서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형태다.

좋아하는 디자인도 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은 퍼즐마냥 즐거울 줄 알았는데...

막상 컴퓨터를 전공하고 보니 어플개발은 전혀 먼 얘기였다.


수업은 알고리즘, 자료 구조, 백앤드 프로그래밍과 자바, C언어 등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등등, 어플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나마 내가 배우는 것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웹개발.

한창 웹사이트 만들기를 공부하는 와중에 문득 어플개발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어플 개발을 시작한지는 이제 일주일 정도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본 첫 어플은 Every Count 라는 단순한 버튼 어플.

처음 생각은 '정말 심플한 쓸모없는 어플이라도 만들어서 올려나보자!' 였다.






어플이 시작되면 버튼하나가 나오고 누르면 카운트가 올라가는...

학교에서 배운것처럼


if( Clicked ) { Count++}


이거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어플 만들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웠다.




처음에는 숫자만 올라가면 되지! 했는데 만들다 보니 점점 욕심이 커지면서 클릭한 숫자를 저장하는 기능까지 만들게 되었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였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원한다면 삭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엄청 간단해 보이지만 ... 어렵다.





사용한 게임 엔진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Unity(유니티).

많은 게임엔진을 검색해봤지만 대부분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은 유니티를 쓴다는 정보에 결정하게 되었다.

유튜브에 다양한 튜토리얼 비디오가 엄청 많아서 나같은 생초보도 비교적 간단하게 어플을 만들 수 있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간 내 첫번째 어플!


처음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 어플을 찾았을 때 정말 너무 행복했다.

내가 생각해봐도 정말 쓸데없는 어플이지만 그래도 올라갔으니까!


이제 대충 어플을 처음 만들고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니 앞으로 개발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과 해결 방법을 블로깅 할 예정이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Games.EveryCount








  데헷.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