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로하!!!!!!!!!!!!!!!!!!!!!!!!!!!!!!!!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어플 출시 포스팅!!!!!!!!

 

엄밀히 말하면 일곱 번째 어플이 되겠지만

구글 개인정보보호정책 업데이트 이후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변경사항을 어플에 적용하라는 이메일을 받으면서도

'연습용 어플이라 상관없다'를 시전 하면서 버티다가

(스토어 키코드도 잃어버려, 프로젝트 파일도 잃어버려, 키코드 찾아도 비밀번호도 까먹음)

대부분의 어플이 강제로 끌어내려져 현재 생존 어플은 딱하나.

 

그렇게 뭘 또 만들까 고민 고민하다가 몇 개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중도 포기하고, 다시 다른 걸 시작하고 또 뒤집어엎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다시 또 단기 제작 가능한 어플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건 탄생한 어플의 아이콘!!!!!!!

아직도 배우는 단계인 관계로 아직도 쉬운 어플 (먼산)

그렇게 떠오른 건 역시나 콘텐츠 기반의 간단한 버튼 몇 개가 끝인 자료 어플이었고

눈누난나 콘텐츠를 찾다가 '흥미로운 사실 - 동물 편'을 만들게 되었다!

 

  • 악어는 뒤로 가지 못한다.
  • 호랑이는 털뿐만이 아니라 털 속 피부에도 줄무늬 모양이 있다.
  • 금붕어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죠스'이다.

위와 같이 자잘 자잘한 동물 관련 팩트들을 담았다.

하지만 이번엔 미국을 타깃 했으므로 영어 온리. 읽을 수 있다면 읽어 보시지! (도발)

반응을 보고 한글 업데이트도 할 의향이 있다. (그러니까 받아줘요 굽신)

 

가장 중요한 건 본격적으로 자잘한 어플들을 열심히 개발하기 위해

그래픽 사이트 유료결제를 질러버렸고

이제 한층 이쁜 어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어플 디자인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그래픽을 다운로드하여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레이아웃을 만들고 그래픽에서 원치 않는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직접 손봐가며 만든다.

(200개가 넘는 콘텐츠에 적합한 동물 그래픽을 일일이 하나하나 손수 찾은 건 안 비밀)

 

(개시된 어플 페이지와 완성된 그래픽)

그렇게 이번 어플을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은 총 3일로

그래픽과 자료 정리, 스토어 등록, 그리고 여러 가지 컴파일 에러 (발암)로

개발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었고

정작 프로그래밍은 하루정도 걸린 듯하다.

 

오랜만에 개발을 해보니 역시가 역시 별의별 에러가 여기저기서 난무하였다.

구글이 다시 타깃 api 레벨을 올리면서 유니티 버전에도 문제가 있어

버전 변경도 했어야 했고 SDK 다운도 새로 했어야 했다.

 

여기서 제일 발암이었던 건 다 만들고 보니 사용된 유니티 버전이 몇 년 전 꺼라

api레벨이 사용불가였고, 구글 정책을 맞추려면 유니티 새 버전으로 프로젝트를 옮겨야 했다.

'버전이 다릅니다. 옮기시겠습니까?'와 비슷한 메시지가 뜨길래

Yes를 눌렀더니 안드로이드 디펜던시 어쩌고 가 에러가 씨게 나면서 프로젝트가 다 망가졌고

결국 새 버전으로 새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손수 다 옮겨오는 방법으로 수정을 진행했다

분명 더 나은 방법이 있었겠지만... (컴퓨터치의 설움)

 

 

어쨌든 여차저차 인고의 시간을 넘어 드디어 스토어에 개시 성공!!!!!!!

스토어 어플 검토시간은 대략 하루 정도가 걸린 것 같다.

등록해놓고 자고 일어나니 오후쯔음 개시 완료 노티를 받았고,

개시 후에도 알고리즘이 어플 노출을 잡을 때까지 또 하루 내지 이틀 정도가 소요되었던 것 같다.

 

개시 첫날엔 어플 이름 그대로 검색을 해봐도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서 살짝 쫄았었는데

오늘 확인을 해보니 나름 한 30번째 정도(...)는 뜨는 것 같다.

보이는 게 어디인가 안도는 하는 중.

 

어플 개발 초짜로서 개발을 할 때 항상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을 하나씩 구현해보려고 하는 편인데,

이번엔 새 기능 연습 겸 보상형 광고를 넣었다!!!!!!!!!!

일전에 배너광고와 전면광고는 사용경험이 있었는데 보상형 광고는 처음이었다.

 

보상형 광고는 더 많은 콘텐츠를 잠금 해제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메인 메뉴에 보이는 카드 당 20개의 콘텐츠가 있고, 처음엔 2개의 카드를 오픈해놓았다.

3번째 카드부터는 광고를 한번 시청하면 카드가 열리는 방식이다.

이렇게 총 10개의 카드로 200개의 콘텐츠가 있다.

 

 이렇게 어플 출시를 마쳤으니 어플 개발 다음은 해당 어플 개발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한다.

마지막으로 혹시 어플이 궁금하다면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eOm.AnimalFunFacts&hl=en_US

 

Animal Fun Facts - Did You Know? - Apps on Google Play

How much do you know about animals? Check out these amazing facts about various animals! Share these cool facts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Did you know that: ※ Sharks are immune to cancer! ※ Even a small amount of alcohol placed on a scorpion will m

play.google.com

(별점 5점 주시면 사........ 사랑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아디오스!!!!!!

 

 

 

 

옴로하!!!!!!!!!!!!!!!!!!!!!!!!!!!!!

 

오늘은 대망의 중간정산 수익 공개 포스팅을 가져왔다.

그동안 어플 개발을 미루고 미루고 귀차니즘 게으름병에 걸려 버려 놓았었는데

그래도 찔끔찔끔 꾸준히 수익이 들어온 기는 했었다.

참 매력 있는 어플 개발 앉아서 돈 벌기!

수익 공개에 여태까지 등록한 어플의 개수는 총 6개이고,

그중 살아있는, 스토어에 업로드되어있는 어플은 딱 하나이다.

 

두둥.

이유는 역시 귀차니즘.

6개의 어플이 대부분 연습용 어플이기도 했고,

딱히 그 어플들로 수익창출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이라고 쓰고 하필이면 이라고 읽는다) 구글에서 정책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정보정책 개제가 필수 조건이 되었다.

어플 내에 개인정보정책 섹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귀차니즘 만렙인 본인은 어플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고

구글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정책이 반영되지 않은 어플들을 끌어내려주었다.

 

하.지.만.

하나의 어플에서는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api keystore를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개고생을 하며 겨우겨우 업데이트를 했다.

(api keystore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어플의 생명은 끝이라고 보면 된다.

brute force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할 줄 모른다 하하)

 

 

수익이 잘 나오는 날에는 하루에 $3 (한화 3천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대부분 $1 미만이거나 $1 언저리의 수익이 나왔다.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eCPM ( effective cost per thousand impressions)가

운 좋게 신기하리만큼 높게 잡힌 날에는

아쉽게도 트래픽이 보통날에 비해 떨어졌다.

그렇게 지금까지 이 하나의 어플로 벌어들인 수익은

 

총 $529.47 (한화 53만 원)이다.

 

애드센스는 잔고가 $100 이상이 넘어야 정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잔고에 남아있는 $84.67 (한화 8만 5천 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달은 현재까지 총 $32 (한화 3만 2천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고,

드디어 또 한 번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수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보통 ~3달에 한 번꼴로 10만 원 남짓이 들어오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의 정산 날짜는 매월 말 27일경이기 때문에

다음 달 1일이 지난다고 해도 거진 한 달을 기다려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한 번 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전보다 광고 노출수와 클릭률이 향상됐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광고주들의 수요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단가는 떨어지는 추세.

(애드몹 웹미나 오피셜)

 

현재는 또 다른 어플을 구상 중에 있다.

예전에 만든 게임 어플로 쓴 맛을 본 이후 게임보다는

유틸리티나 정보성 어플에 더 관심 이 가지만

구상 중인 간단한 게임 어플 (하지만 만드는 건 간단할 리가 없는)도 있다.

어플 개발에 손 놓은 후로 구글 정책에 뭐가 많이 추가됐다는 걸 들었다.

api 미니멈 레벨도 올라갔고 기타 등등 변경사항들을 들여다볼 생각에 머리는 아프지만

다음 어플까지

 

파이팅!






옴로하!!!!!!!!!!!!!!!!!!!!!!!!!!!!!!!!!!!!!!!!!!!!!!!!!!!!!!!!!!





이것저것 정신없이 찔러보느라 블로그는 내팽겨둔지 실로 오래애애애애간만에


최근 시작한 정말정말 진짜 게임같은 게임 (여태까지 만든건 연습용 / 제대로된 게임을 완성하면 스토어에서 싹다 내릴예정)


네모네모로직 개발일지를 연재해보려고한다.



블로그에 개발일지를 정리해서 올리면서 작업한 내용도 다시한번 복습하고 

언젠가 실력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이런것쯤은 하루면 뚝딱 만들수있어!!!! 라고 외치게 될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추억거리 되겠다.



첫 포스트는 프롤로그로 내가 만들 네모네모로직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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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네모네모로직이란, 스도쿠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조금더 예술적(?)인 두뇌/퍼즐게임이다.





시작은 이렇게 네모 여러개로 이루어진 판에 각 행, 렬마다 그에 맞는 숫자 힌트가 주어진다.


게임의 목적은 이 숫자 힌트들을 보고 알맞은 칸에 색을 칠해서 무엇인가 그림을 완성하는것이다.




이게임의 룰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 숫자 하나에 쓰여진만큼의 연결된 색칠칸이 각 행/렬 어딘가에 존재한다.


2. 숫자가 하나 이상일 경우 반드시 숫자와 숫자사이에 1칸이상의 빈칸이 있어야한다.







왼쪽부터 설명하자면 먼저 이 퍼즐은 5 x 5 짜리 퍼즐이다.


2번째 가로줄과 3번째 가로줄의 숫자 힌트는 5이다.


그말은 즉 5칸 전체가 색칠되어야 한다는것이다.


이렇게 가로 두줄을 색칠하면, 1번째 세로줄과 5번째 세로줄이 완성된걸 볼 수 있다.

그럼 더 쉽게 구분하기 위해 나머지 칸들을 x표시를 해준다.


다시 가로줄 네번째를 보면 3칸이 쪼르르 색칠되어야하는데 이미 2칸에 x표시가 되어있다.

그렇다면 색칠이 가능한 칸은 이미 정해진 3군데이다.


3칸을 칠해보자.






다음 1번째 가로줄을 보면 1  1 두 숫자 힌트가 쓰여있다.


숫자가 두개라는것은 이 두 숫자 사이에 한칸 이상의 공백이 있다는걸 의미한다.

남은 칸수는 3칸이기때문에 1칸의 공백을 감안하면 정답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2번째 세로줄과 4번째 세로줄 색칠칸 4개가 완성되었으니 마지막 한칸씩은 x표시를 해준다.

그렇게 되면 남은건 한칸, 색칠해주면.........


하트모양이 나왔다!!!!!!! 꺆!!!!!!!!!!!



-설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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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로직은 이렇게 단순하지만 머리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좋은 퍼즐게임이다.



다른이름으로는 '피크로스' 라고도 불려진다.



어렸을때 닌텐도에서 나온 피크로스DS라는 게임팩이 있었는데,

정말 푹 빠져서 몇날 몇일을 했던 기억이 있다.


5x5의 매우 쉬운 난이도부터 10x10, 15x15, 20x20 등등 점점 퍼즐 크기가 커지면


완성된 그림의 퀄리티 또한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는걸 볼 수 있는 게임이기도하다.



개인적으로 퍼즐게임류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도하고 이거라면 흥미를 잃지 않고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되었다.


(중간에 흥미떨어져서 날린 프로젝트만 십수만개.........)



어쨌든 이렇게 개발일지를 시작해본다.





커밍순!!!!!!















알로하!!!!!!!!!!!!!!!!!!!!!!!!!!!!!!!!!!!!!!!!!!!!!!!!!!!!!!!!


오늘은 여섯번째 어플을 소개해봅니다!!!!!!!!!!!!!!!!!!!!!!!!!!!!!!!!!!!!!!!!


이번에도 역시 성격 급한 나는 주말 프로젝트로 이틀을 잡고 스파르타!!!!!!!!!!!!!!!!!!!!




배너는 요렇게 만들어 보았다

뭔가 허전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왠지 포기할 수 없는 베이지 &  종이 텍스쳐............

이정도면 중독 수준인 것 같다 하핳





아이콘도 물론 베이지색 배경으로 심플하게


쨔쟌!



다음 어플로 뭘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다가

영유아 어린 아이들을 위한 퍼즐 게임을 만들어보기로했다


원래 작업하고 있었던 폴리퍼즐 어플이 있었는데,

역시나 급한 성격탓에 중간에 포기해버렸다 (보류라고 해두자)

나름 한 삼일동안 엄청 열심히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만든 게임이었는데,

미리 고생해서 써둔 퍼즐 코드 덕분에 프로그래밍 쪽은 정말 간단히 해결된거같다.


게다가 정말 쓸만한 무료 디자인 사이트도 찾은 덕에 디자인 걱정도 없어졌다

블랙 & 화이트로 된 벡터 디자인을 받아서 직접 색칠을 했는데,

어린시절 색칠공부하던 느낌이라 즐겁게 작업한것같다





플레이스토어에 어플을 등록할때 미리보기 사진을 최대 8개까지 올릴 수 있는데,

나도 이번에는 어플 설명을 이쁘게 포함하고 싶어서 밑부분에 띠를 넣어서 간략하게 몇자씩 설명을 적어봤다





밑에다가 저렇게 형형색색 띠를 넣으니 뭔가 더더욱 어플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뿌듯)



어쨌든,

게임은 정말 간단하다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면 네조각짜리 퍼즐 화면이 나온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퍼즐을 한조각 한조각 맞추면 된다





퍼즐을 다 맞추면 뿅!!!!하고 이름이 나타난다

학습 효과!!!!!!!!!!!!!!!!!!!!!!!!!!!!!!!!!!!!!!!!!!!!!!!!!!!!!!!!!!!!!!!!!!!!!!!!


실제로는 애니메이션도 넣고 효과음도 넣어서 더더더더 귀엽다

아이들을 위한 어플이니만큼 최대한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봤다


한가지, 원래 목표는 과일과 채소 이름을 직접 녹음해서 넣으려고 했었는데,

급한 마음에 일단 읽기 기능 없이 플레이스토어에 후딱 등록해버렸다


시간이 나면 녹음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





과일이 반, 채소가 반

총 합 서른개를 약간 넘는 퍼즐이 있다


요건 호박




그리고 완성 된 호박!!!!!!!!!!!!!!!!!! 펌프킨 <3



야심차게 등록을 하기는 했는데,

등록을 하고 보니 플레이스토어에 아이들을 위한 퍼즐게임이 너무너무너무나 많아서

어떻게 검색을 해봐도 내 어플이 뜰 생각을 안한다..........................


키워드가 문제인건지 현재는 링크로 들어가지않으면 찾을 수가 없는 상태.....................................


이 부분은 좀 더 공부를 해봐야할 것 같다


게다가 키즈어플은 아이들을 위한 어플이라 플레이스토어 등록시 약간의 절차가 더 필요하다

현재 라이브로 호스트 되고 있는 웹사이트에 약관을 적어서 기재해야한다

라이브로 돌아가고 있는 사이트라고는 내 구직용 포트폴리오 사이트뿐인지라,

급한대로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페이지를 하나 급조해서 등록했더랬다


이렇게 나의 여섯번째 어플 완성!!!!!!!!!!!!!!!!!!!!!!!!!!!!!!!


다음 어플로 생각하고있는 것은 간단한 숨은그림찾기 게임이다 :)


누적 등록 어플 100개를 향해 오늘도 가즈아아아아아 !!!!!!!!!!!!!!!!!!!!!!!!!!!!!!!!!!!!!!!!!!!!!






구글 플레이 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eOm.KidsPuzzle
















알로하!!!!!!!!!!!!!!!!!!!!!!!!!!!!!!!!!!!!!!!!!!!!!!!!!!!!!!!!!!!!!!!!!!!!!!!!!!!!!



오늘은 두근두근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미개한 수익공개 :)

물론 내놓고 자랑하기에는 부끄러운 숫자일지언정 띄엄띄엄 어플을 만들어온 어언 3달간의 애드몹 수익을 비교해보려고한다



매번 또또또또 다시 말하지만 나의 목표는

"한달에 5천원의 수익을 내는 어플을 100개 만들어 50만원의 수익을 내보자!"이다


지금까지 만든 어플은 5개,

그 중 처음 2개의 어플은 앱스토어 입문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졌으며 곧 스토어에서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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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 처음 플레이 스토어에 발을 들인 3월!

그때 나의 목표는 "정말 쓸모없는 어플일지언정 플레이스토어에 제발 한번 등록만이라도 해보자"였다


그래서 정말 쓸모없는 카운터 어플을 만들었다

(그 간단한 어플 하나 만드는데에 시간 겁나 오래걸린건 안비밀....)



어쨌든 플레이 스토어에 내가 만든 어플이 올라간 모습을 본 것만으로 희열을 느꼈던 그 달의 수익은





...............................$1.01  :)


한국 돈으로 천원이었다


그런데!!!!!!!!!!!!!!!!!!!!!!!!!!!!!!!!!!!!!!!!!!!!!!!!!!!!!!!!!!!!!!!!!!!!!!

몇십원씩이라도 수익이 발생하는게 그저 마냥 너무 매우 겁나 신기하고 행복해서 잠시 기절했었다 (그냥 마냥 좋더라 헿)



그 후 어플 두개를 더 만들었으며,




운좋게도 그 중 하나의 어플이 3000 다운로드를 넘어 4000 다운로드를 향하게 되는 기적을 발휘한다!!!!!!!!!!

(...............................물론 활성화 기기가 300도 안되는건 비밀이다)


기적 버프를 받아 4월달에는





수익이 무려 $10.47로 10배가 되었다


한화로는 만원, 그저 놀라운 광경...............................

귀여운 숫자이지만 그래도 천원에서 만원이됐는데 어찌 행복하지않으리



그리하여 5월이오고





?!!!!!!!!!!!!!!!!!!!!!!!!!!!!!!!!!!!!!





?!!!!!!!!!!!!!!!!!!!!!!!!!!!!!!!!!!!!!!!!!!!!!!

비록 난 무교이지만 오 주여, 

주님을 믿게되었다


무려 3만원?!!!!!!!!!!!!!!!!!!!!!!!!!!!!!!!!!!!!!!!!!!!!!!!!!!!!!!


그리하여 총 세달동안의 어플 수익은




오만원!

헿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미세하게나마 오르고있는 숫자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여 내가 한때 왜 쓸데없이 주식을 했었을까 이게 더 재밌는데 라는 생각을 해봤다

앞으로의 목표는 하루내지 이틀에 하나씩 어플을 찍어내는 어플기계가 되는거다

100개의 어플을 만들때 쯤이면 실력이 무럭무럭자라서 1개의 굵직한 어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아기자기한 나의 첫 수익공개는 여기까지 :)



그럼 오늘도
















실로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한동안 일이다 뭐다 바빠서 (물론 말로만) 블로그도 어플 개발도 뒷전이였다가,

갑자기 또 급 삘받아서 어제 샤샤샥 어플을 하나 뚝딱 만들어보았다



이름하야 "믿거나 말거나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이야기"!


흠 ... 만들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목이 무척이나 길다 ...



어찌되었든 






쨔잔!!!!!!!!!!!!!!!!!!!!!!!!!!!!!!!!!!!!!!!!!!!!!!!!!!!!!!!!!!!!!!




뭐 물론 프로그래밍 면에 있어서는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었다



잠깐 딴얘기로 빠져서


한달을 꼬박 머리를 쥐어짜가며 만들었던 해바라기씨 찾기 게임 어플 (이전 포스팅 참고)의 성적이 매우 부진한 점과,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진 싸이코패스 테스트 어플이 어느새 4000 다운로드를 향해 가고있는 놀라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꼭 코딩이 엄청나게 복잡해야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닳게 된 난!!!!!!!!!!!


그냥 간단한게 최고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끝난 새벽 12시.......................... 집으로 와

1시부터 작업시작


.........



아침 8시 새로운 어플은 완성 시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까지 완료!!!!!!!!!!!!!!!!!!!!!!!!!!!!!!!!!!!!!!!!!!!!!!!!!!!!!!!!!!!!


확실히 전보다 프로덕션 속도가 배로 빨라졌다 (뿌듯)


특히나 나를 가장 괴롭히더 롤아웃 [어플등록]절차와 프로젝트 빌드 과정!

이제는 뚝딱뚝딱 해낼 수 있게 되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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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어플 소개를 간단히 해보자면,



그냥 단순히 신기한 사실들 모음이다 ............. 핳



예를 들면




........라던지





.........라던지





...........라던지





.............라던지





..........와 같은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더 깔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살짝 흰톤으로 색을 맞춰보았다


출시 하루째, 아직 구글 개발자 콘솔에 통계도 뜨지 않은 따끈따끈 하다못해 뜨거운 어플 완성




***한달에 5천원을 버는 어플을 100개 만들어 50만원을 벌겠다는 큰꿈***




다음 생각하고 있는 어플은 "현실직시 사이다 명언"이다


본격적으로 어플 제작 릴레이를 시작해본다 :) 빵야빵야





플레이 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eOm.ThingsWeDidNotKnow




그럼 오늘도





















장장 2주만에 완성한 네번째 어플

해바라기씨 찾기 게임이다.




이번에 연습하고자 했던 부분은 스테이지 만들기.

그런데 막상 탈출게임 형식으로 만들자니 아이디어가 없어서 엄청 고생했다.

다른 게임들을 살펴보니 모두 적어도 레벨이 스무개는 되길래

무작정 21 스테이지를 목표로 잡았는데, 아이디어는 세번째만에 고갈돼서

코딩 부분보다 아이디어 부분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아이디어 일주일 반, 코딩 반주일?.......정도?





그렇게 여차저차 겨우겨우 21개 스테이지를 만드는데 성공!

그리고 다짐했다. 다시는 스테이지 게임을 만들지 않으리라............부들부들

아직도 너무 미숙한지라 스테이지 잠김 해제 코딩도 겨우했는데

아직도 버그가있더라........................................ 어쨌든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각 레벨마다 상황을 보고 해바라기씨를 찾아야하는데

첫번째 스테이지는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자 하나.






상자를 클릭하면 열린다.

해바라기씨가 보인다.....................

누른다





뿅!

해바라기씨를 찾았다!






클리어!


뭐....................이런게임이다 하핳



그 외에도



요런거 라던지






요런거 라던지





요런거


요리조리 머리를 잘 써서 해바라기 씨를 찾으면 되는 초간단 게임!




아직도 버그가 너무 많고............

부족한 게 너무 많고....................................


그래도 네번째 어플까지 만들어보니 미세하게나마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씩 만들때마다 새로운걸 배우는게 즐겁다


구글 플레이 콘솔에서 다운로드 수 올라가는거 구경하는게

주식 할때보다 더 재밌는것같다


물론 애드몹 수익이 미세하게나마 몇백원씩 올라가는걸 보는게 더 재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한번 자신이 만든 어플이 5달러씩 수익을 낸다며

그럼 포기하지 않고 5달러짜리 어플을 100개를 만들어 500달러를 만들겠다던 사람을 봤는데


그걸 보고 내 목표도 어플 100개만들기가 됐더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mm.SunflowerSeed&ko





그럼 오늘도






















세번째 어플로 뭘 만들까 하다가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재밌는 심리테스트를 찾다보니 엉뚱하게 싸이코패스 테스트라는 걸 발견했는데,

읽으면서도 소름이 돋는게 이거다 싶었다.


그렇게 만들게 된 '소름돋는 싸이코패스 테스트'













솔직히 난 쫄보라 만들면서도 무서워서 일부러 그래픽은 귀여운 컨셉으로 잡았다.

올빼미 성향때문에 밤에 작업을 하는데 그래서 더 소름돋았다.

만들면서 계속 문제 하나 읽고 소름 한번 돋고 답 한번 읽고 소름 한번 더 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플은 이렇게 생겼다.

문제가 나오고 일반인 답변 버튼을 누르면

일반인들의 답변이 나오고 

싸이코패스 답변 버튼이 나온다.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서 업데이트 예정!

어플개발이 점점 재밌어진다 :)



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PsychopathTest&hl=ko





  데헷.













하면 할수록 짜증나고

하면 할수록 재미도있는 어플개발

첫번째로 만들었던 내놓기도 민망하리만큼 간단한 버튼 어플후로

어떤 어플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간단하고 내 수준에맞는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결정했다

버튼 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고생을했는데 도저히 더 어려운건 엄두가 나질 않았다

언젠가 이런 어플따위 하나도 어렵지 않을 순간이 오길바라며


오늘은 도전!가위바위보!









두번째로 만들어 본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 도전!가위바위보!












첫번째 단순 버튼 어플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어플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초보인지라 그나마 간단한 게임을 만들자해서 나온 가위바위보



게임은 정말 단순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랜덤으로 가위 바위 보가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제한시간안에 승리하면 된다.











게임의 난이도를 높히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보기는

각 게임마다 섞이도록 설정해두었고, 제한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게 만들었다.











(정말 매우 짧다. 정신놓고있으면 그냥 게임오버)


이번에도 게임을 만들면서 많은 에러를 접했고 많은 리서치를 했으며 많은걸 배웠다

곧 문제점과 해결방법들을 블로깅 할 예정!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RockPaperScissors






  데헷.






첫 안드로이드 어플 출시!


내가 처음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Flappy Bird 라는 어플때문이었다.


한 베트남 고등학생이 플래피 버드라는 단순 클릭형 게임을 만들어 하루에 5천만원의 수익을 내 대박을 터뜨린 이야기.






게임은 매우 간단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새가 위로 올라가고 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려가는데, 계속해서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형태다.

좋아하는 디자인도 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은 퍼즐마냥 즐거울 줄 알았는데...

막상 컴퓨터를 전공하고 보니 어플개발은 전혀 먼 얘기였다.


수업은 알고리즘, 자료 구조, 백앤드 프로그래밍과 자바, C언어 등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등등, 어플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나마 내가 배우는 것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웹개발.

한창 웹사이트 만들기를 공부하는 와중에 문득 어플개발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어플 개발을 시작한지는 이제 일주일 정도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본 첫 어플은 Every Count 라는 단순한 버튼 어플.

처음 생각은 '정말 심플한 쓸모없는 어플이라도 만들어서 올려나보자!' 였다.






어플이 시작되면 버튼하나가 나오고 누르면 카운트가 올라가는...

학교에서 배운것처럼


if( Clicked ) { Count++}


이거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어플 만들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웠다.




처음에는 숫자만 올라가면 되지! 했는데 만들다 보니 점점 욕심이 커지면서 클릭한 숫자를 저장하는 기능까지 만들게 되었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였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원한다면 삭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엄청 간단해 보이지만 ... 어렵다.





사용한 게임 엔진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Unity(유니티).

많은 게임엔진을 검색해봤지만 대부분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은 유니티를 쓴다는 정보에 결정하게 되었다.

유튜브에 다양한 튜토리얼 비디오가 엄청 많아서 나같은 생초보도 비교적 간단하게 어플을 만들 수 있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간 내 첫번째 어플!


처음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 어플을 찾았을 때 정말 너무 행복했다.

내가 생각해봐도 정말 쓸데없는 어플이지만 그래도 올라갔으니까!


이제 대충 어플을 처음 만들고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니 앞으로 개발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과 해결 방법을 블로깅 할 예정이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Games.EveryCount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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