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어플로 뭘 만들까 하다가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재밌는 심리테스트를 찾다보니 엉뚱하게 싸이코패스 테스트라는 걸 발견했는데,

읽으면서도 소름이 돋는게 이거다 싶었다.


그렇게 만들게 된 '소름돋는 싸이코패스 테스트'













솔직히 난 쫄보라 만들면서도 무서워서 일부러 그래픽은 귀여운 컨셉으로 잡았다.

올빼미 성향때문에 밤에 작업을 하는데 그래서 더 소름돋았다.

만들면서 계속 문제 하나 읽고 소름 한번 돋고 답 한번 읽고 소름 한번 더 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플은 이렇게 생겼다.

문제가 나오고 일반인 답변 버튼을 누르면

일반인들의 답변이 나오고 

싸이코패스 답변 버튼이 나온다.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서 업데이트 예정!

어플개발이 점점 재밌어진다 :)



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PsychopathTest&hl=ko





  데헷.













하면 할수록 짜증나고

하면 할수록 재미도있는 어플개발

첫번째로 만들었던 내놓기도 민망하리만큼 간단한 버튼 어플후로

어떤 어플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간단하고 내 수준에맞는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결정했다

버튼 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고생을했는데 도저히 더 어려운건 엄두가 나질 않았다

언젠가 이런 어플따위 하나도 어렵지 않을 순간이 오길바라며


오늘은 도전!가위바위보!









두번째로 만들어 본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 도전!가위바위보!












첫번째 단순 버튼 어플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어플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초보인지라 그나마 간단한 게임을 만들자해서 나온 가위바위보



게임은 정말 단순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랜덤으로 가위 바위 보가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제한시간안에 승리하면 된다.











게임의 난이도를 높히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보기는

각 게임마다 섞이도록 설정해두었고, 제한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게 만들었다.











(정말 매우 짧다. 정신놓고있으면 그냥 게임오버)


이번에도 게임을 만들면서 많은 에러를 접했고 많은 리서치를 했으며 많은걸 배웠다

곧 문제점과 해결방법들을 블로깅 할 예정!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Studio.RockPaperScissors






  데헷.






첫 안드로이드 어플 출시!


내가 처음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Flappy Bird 라는 어플때문이었다.


한 베트남 고등학생이 플래피 버드라는 단순 클릭형 게임을 만들어 하루에 5천만원의 수익을 내 대박을 터뜨린 이야기.






게임은 매우 간단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새가 위로 올라가고 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려가는데, 계속해서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형태다.

좋아하는 디자인도 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은 퍼즐마냥 즐거울 줄 알았는데...

막상 컴퓨터를 전공하고 보니 어플개발은 전혀 먼 얘기였다.


수업은 알고리즘, 자료 구조, 백앤드 프로그래밍과 자바, C언어 등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등등, 어플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나마 내가 배우는 것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웹개발.

한창 웹사이트 만들기를 공부하는 와중에 문득 어플개발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어플 개발을 시작한지는 이제 일주일 정도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본 첫 어플은 Every Count 라는 단순한 버튼 어플.

처음 생각은 '정말 심플한 쓸모없는 어플이라도 만들어서 올려나보자!' 였다.






어플이 시작되면 버튼하나가 나오고 누르면 카운트가 올라가는...

학교에서 배운것처럼


if( Clicked ) { Count++}


이거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어플 만들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웠다.




처음에는 숫자만 올라가면 되지! 했는데 만들다 보니 점점 욕심이 커지면서 클릭한 숫자를 저장하는 기능까지 만들게 되었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였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원한다면 삭제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엄청 간단해 보이지만 ... 어렵다.





사용한 게임 엔진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Unity(유니티).

많은 게임엔진을 검색해봤지만 대부분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은 유니티를 쓴다는 정보에 결정하게 되었다.

유튜브에 다양한 튜토리얼 비디오가 엄청 많아서 나같은 생초보도 비교적 간단하게 어플을 만들 수 있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간 내 첫번째 어플!


처음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 어플을 찾았을 때 정말 너무 행복했다.

내가 생각해봐도 정말 쓸데없는 어플이지만 그래도 올라갔으니까!


이제 대충 어플을 처음 만들고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니 앞으로 개발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과 해결 방법을 블로깅 할 예정이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oneyMonkeyGames.EveryCount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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